아이폰 카메라 test겸 찍어본 pc있는 작은방에 걸려있는 완성후 걸려있는 직소퍼즐 세점입니다.

한 열개쯤 맞췄다가 모두 사라진후 유일하게 남아있는 완성본입니다.

고흐를 안좋아하는 별로 없듯 저역시 좋아합니다. 윌스미스가 나왔던 나는 전설이다에서 지구 최후의 날에 고흐 최고의 작품을

자기집 페치카앞에 걸어두는 그 심정을 저는 이해합니다.ㅎ 모작이고 직소퍼즐이지만 이 그림을 볼때면 고흐와 교감되는 중요한 시간이기도 하고요.....

아래 가세박사 원화는 1990년경 지금 환율로 950억원에 팔린 그림입니다. 고흐가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오베르 쉬즈와르 시절 그의 후원자 이기도 했던

가세박사를 그린 그림입니다. 그리고 바로밑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은  정신병원 시절 그렸던 별이 빛나는 밤에 와는 사뭇다른 밤풍경을 그린 그림입니다.

이 그림의 핵심은 북두칠성같은 별빛과 불에 비친 별빛 그리고 마을 불빛들입니다. 이걸 맞추면서 저에게는 말하기 뭐한 비밀이 있습니다. 직소퍼즐을 맞추기 위한

tip이기도 하고요.  일종의 치팅을 한 작품이기도 한데...... 오늘중으로 고백아닌 공개를 하겠습니다. 따라 하시면 쉽게 맞출수 있습니다.ㅎ

 

 

 



아래는 뽀너스로 퍼즐카페 모회원님의 13,000조각 고행기 입니다.

맞출때는 괴롭지만 완성후 그 환희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수있는 모습들입니다.

 
 
제목 : The last supper
제작사 : Clementony
작가 : Leonardo da Vinci
조각수 : 13,200
특징 : 사람 미치게 함

이제 마지막 고행기를 올린다.

이 C그룹은 마눌님의 구처니(9000피스퍼즐)를 사준다고 꼬셔서.. ㅋㅋㅋ. 맞추었던 아이다.
실제 맞춘 순서는 C, A, B 순서였으나...
어쩌다 보니 맞춘 중간과정의 사진이 하나도 없어서 최종 완성기와 함께 올려 본다.

 


이 C그룹은 맞추기 쉬웠다.
색의 구별이 그나마 있었고 그리고 하얀색 부분이 있어서 맞추기 쉬었다.
뭐.. 중간 샷이 없는 것은 아쉽지만 뭐 어찌하랴..
한두장 분명히 찍어 어딘가 저장해 두었을 것 같은데 아무리 찾아도 안보인다.

이제 6조각이 드디어 완성을 하였다.
물론 세조각이 없지만..

결합하다가 너무 기뻐 한장 찍어본다.

 


이 닭이 결코 작은 키가 아닌데 발가락과 얼굴만 남기고 모두 가려진다.
무지하게 크다. 그리고 무겁다. 흑... 이닭 몸 약한데 들고 있기 심히 힘들다.
결합력은 정말 좋다. 너무 강하다. 들고 춤춰도 될 정도로.
지금 보니 저 삐친머리... 우짜지...

이제 모든 조각을 연결하여 찍으려고 했으나... 별 짓을 해도 한 화면에 들어오지를 않는다.
표준 줌랜즈로 찍으려 하니 답이 없어 나누어 찍어본다. 먼저 왼쪽 부분. 광각렌즈를 사야 하나???

 

이제 다시 오른쪽 부분. 역시나... 소파 위에 올라가서 찍어도 이 정도다.. 정말 한 장으로 찍어 보고 싶은데.. 안되네..

 

한장으로 찍으려면 이렇게 빗겨 찍기만이 답인데.. 뭐. 그래도 각이 안나오기는 마찬가지다.

 

 
이걸 꼭 해보고 싶었다.
퍼즐위에 올라가보기.
얼마나 큰지 만세를 하고 뒹굴어도 남고

이번에는 납짝 업드려서 찍어 본다.
손 끝에 걸쳐 있는 두조각의 빈자리... 안스럽기만 하다.

 

 

 


위의 사진 보다 조금 더 잘나온 사진이 있으나...
이 닭의 포즈가 너무나도 흉물스러워 올리지는 못하겠다.

이제 길고 긴 4년간의 여정끝에 완성된 최후의 만찬의 그 마지막을 올린다.

솔찍히 위의 완성사진 마음에는 들지 않는다.
다시 찍을까도 했으나...
나중에 좀 더 큰 집으로 이사가서 벽에라도 걸게 되면 그때나 가능한 일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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