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나꼼수 도올 편을 들어보면,


학생들이 모자도 안 벗고 들어오고, 기타 등등 자기 수업을 제대로 받을 준비를 안하고 들어온다고, 그래서 자기가 초반 몇달은 그거 교육시켰다고 하고요.


그때 저는 제 대학시절이 떠올랐어요.


저는 꽤 군기가 있는 공대를 나왔는데... 수업에 모자 쓰고 들어가면 바로 벗어야 됐죠.


그래서 도올의 저런 사고방식이 낯설지 않았어요. 우리 과 교수님들이 그랬으니.








그러다가 교양으로 상경계꺼 경영학의 이해 같은거 들어봤거든요. 학부 1학년 애들이 듣는거.


근데 그쪽은 굉장히 자유롭더라고요. 교수님이 모자벗으라 말라 간섭도 안하시고.







어떻게 여러분들은 대학 다닐때 모자 어떠셨어요?


허용 됐나요? 아니면 벗으라고 제재를 하셨나요?






p.s 밑에 맞담배, 프린트 이야기 나오니깐 생각났어요.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74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24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848
124375 대구 여대생 살인사건 너무 불쌍하군요. [8] poem II 2013.05.28 6884
124374 45년만의 만남 - 사운드오브 뮤직팀 오프라윈프리쇼 출연 [11] 무비스타 2010.11.24 6884
124373 타블로 논란이 재미있게 흘러가는군요 [14] 메피스토 2010.08.26 6884
124372 귀여운(?) 절도女.jpg [15] 黑男 2013.07.06 6883
124371 [바낭]급한 네티즌들 [57] 공유지의 비글 2013.03.28 6883
124370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양성애자 [25] catgotmy 2013.03.17 6883
» 대학 수업에서 모자 쓰는거 어떠셨어요? [30] 자본주의의돼지 2011.11.24 6883
124368 오랜만에 식단공개, 도시락 반찬, 간식거리 [67] 벚꽃동산 2010.09.01 6883
124367 욱일승천기를 두고 오해하기 [16] wonderyears 2011.01.26 6882
124366 트윗에서 본 충격적 이야기(영화관련) [19] 시민1 2013.09.23 6881
124365 이 작가는 작품활동 잠시 중단하고 성찰의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좋을 듯. [17] 팔락펄럭 2013.03.20 6877
124364 애니 움짤들 - 케이온, 아즈망가, 크게 휘두르며 (스포일러) [6] catgotmy 2010.10.08 6877
124363 [조언+바낭] 연인과 친구의 배신 트라우마 극복하기 [22] 익명죄송 2013.09.06 6876
124362 하드렌즈 끼시는분? [16] candid 2011.09.07 6876
124361 저도..원빈 사진 [2] 2B 2010.09.11 6876
124360 온라인 휴대폰 유통구조에 대한 이해-호갱이 되지말아요- [18] shyness 2013.01.03 6875
124359 한심한 명품녀 [47] mii 2010.09.08 6875
124358 고양이 키우는게 쉽지 않은 일이네요...알게모르게 생긴 노이로제... [34] kct100 2013.04.10 6874
124357 밤바낭) 섹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들 + 다시 만날 수 없는 친구 + 여러분은 요즘 삶의 낙이 무엇인가요? [55] 시월의숲 2012.10.23 6874
124356 [뜬금] 결혼을 한다면..신랑신부 동시 입장하고 싶어요. [34] 형도. 2011.05.17 687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