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아닐까요?

 

전 일본상점이나 음식점에서 그들이 지폐 세거나 다루는 걸 보면서 감탄한 적이 많습니다.

정말 한 장 한 장 정성껏 빳빳하게 다루더라고요.

 

직접 돈을 건네본 적도 없고 늘 돈받침대(?)에 놓고, 거스름돈을 거기에 놔두면 가져가고.

 

두꺼운 지갑이 불편해서 지폐 몇 장 접어서 호주머니 넣고 다닌 적도 많은데

계산할 때마다 구깃구깃한 지폐 건네기가 왜그리 미안하던지....

 

지폐자체도 좀 두껍고 모두 새돈같이 보였어요.

아, 일본 지폐의 특징은 이상하게 빨리 없어진다는 것도 있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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