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25 16:52
푸르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번역한 김창석 번역이 말이 많군요.
오타가 많나 봅니다.
올해 초 동서문화사에서 나온 두권짜리가 있는데 번역이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장 크리스토프 이 이야기는 저에게 오래된 추억이 있습니다.
그것을 찾아봤습니다.
검색하니 이렇게 그시절 내용이 아직까지 신문에 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 시리즈를 얼마나 감동깊게 봤던지 아직까지 잊을 수없습니다.
특히 주인공 클라우스 마리아 브랜다 워의 연기는 최고였죠. 이후 이 배우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메피스토, 아웃오브 아프리카 007 네버세이에서도 나오게 되는데 연기가 참 매력적입니다.
지금은 이야기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음악영화라는것은 알겠는데 역시 로맹롤랑의 작품인것만 알고 노벨상 받았다는데
이 책 역시 읽어보고 싶었던 원작이었습니다. 그런데 국내 나온 책이 범우사에서 김창석 번역으로 나왔는데 오타가 무척 많나 봅니다.
그래도 이것도 읽어야 된다는 필연적인 운명이라 보고 내년 리스트에 넣었습니다.
어릴적 청소년 다이제스트 명작소설로는 많지만 완역은 동서문화사, 범우 말고는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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