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27 13:03
좋은 걸 찾는다기보다 나쁜 걸 피해가려고 합니다. 참고로 hp 잉크젯이에요.
집에 커다란 박스로 사다 놓은 게 있었는데 어느 날 보니 다 떨어졌어요. 바로 며칠 전에 상자를 버려서 어디 건지 모릅니다. 다른 사람이 사다 놓은 거고요.
급하게 출력할 것이 있는데 종이는 없죠, 어쩔 수 없이 사무실에서 가져온 출력물을 뒤집어서 넣었는데 잘 안 됩니다. 두 장을 한꺼번에 당기는 것은 예사고, 수평 잘 맞춰서 넣었는데 삐뚤게 들어가서 용지가 걸려버리고요. 전에 쓰던 종이로는 이런 일이 없었거든요. 이면지라 그런 건 아니에요. 이면지 쓰는 게 나쁘다 소린 들었지만 바로 며칠 전까지 쓰던 종이는 문제 없이 출력해줬어요.
프린터 문제인가 해서 전에 쓰던 종이 구겨진 걸; 몇 장 넣어 봤는데 여전히 잘 돼요.
사무실에서 가져온 종이는 두꺼운 것이 특징입니다. 자세히 본 건 아니지만 더블에이인가 프린터가 로봇으로 변하는 그 광고에 나온 제품일 거얘요. 제가 쓰던 건 얇고요. 어쩐지 두꺼운 것이 좋아 보여서 나도 이걸로 사야지 했는데 두께가 문제라면 이건 안 되겠어요.
마트에서 물어보고 용지를 사오긴 했는데 어째 좀 불안합니다. --; PB상품만 남아 있었거든요.
고르는 기준이 뭔지를 모르겠어요. 두꺼운 것이 문제라면 사진이나 전사지 출력은 포기해야겠군요. ㅡ.ㅜ
2011.11.2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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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프린터는 샘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