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28 20:18
절대 올해 '읽은 책' 목록이 아닙니다. 질러놓고 읽은 책은 몇 안됩니다. 네, 저는 출퇴근 시간 빼놓고 책을 안읽는 사람이니까요.
그마저도 출퇴근 시간에 수면 보충으로 책은 뒷전. 그리고 책 구매가 아주 편향되어 있죠. 이쪽 읽는게 어지간한 소설 책 읽는 것 보다 재미있어서 말이죠.
듀게에서도 제법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책 정리를 도와주는 유저스토리북 가입은 무비스타님 글 보고 휙 가입을 했고요,
제 편향된 취향에 24601님의 책 추천들이 많은 도움을 주었네요. 24601님이 추천하시는 책들은 거의 다 사거나 살 예정이라고나할까요.
느슨한 독서모임에서 다루어서 사본 소설 [소수의견]도 있어요. 소설 거의 안사는데 제 취향에 맞을 것 같아 사보았는데 참 재미있게 읽었네요.
제 유저스토리북 주소는 http://dangler.userstorybook.net/shelf/0/ 이렇고. 책 등록만 하고 딴건 없어요.
책세상에서 나온 비타 악티바 시리즈 같이 5권 묶음도 있어서 대충 올해 70~80여권 정도 질렀네요. 유저스토리북 마지막 페이지가면 더 있는데 작년에 산거랑 섞여있어서 패스.
다 읽은건.....1/5 정도... 학..학생이었으면 다 읽었을걸...라고 거짓말해봅니다. 언젠가 다 읽고 말테야~
조기 다함께의 총수?이신 알렉스씨의 책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