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507655.html


탁현민 성공회대 겸임교수는 28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이 사실을 알리며 “김총수가 호텔로비에서 갑자기 가슴을 붙잡고 거의 쓰러져서 혼비백산했다. 식은 땀을 흘리며 아파하길래 급하게 마사지하고 나아진 상황이다”고 말했다. 또 “김 총수는 그 때 마치 ‘쥐가 난 것 같은 느낌’이었다면서 ‘쥐, XX, 난 쥐가 싫어, XX’ 이랬다”고 덧붙였다. 


김 총수가 쓰러진 원인은 최근 <나는 꼼수다> 공연 일정으로 무리하게 움직여 과로한 탓인 듯 보인다. 탁 교수는 29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김 총수가 26일 대구 공연 마치고 27일 바로 양산 공연까지 마쳐 이날 매우 피곤한 상태였다”며 “김 총수가 이전에도 심근 경색 증세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전했다. 탁 교수는 김 총수 등과 함께 <나는 꼼수다> 공연을 기획하고 연출하고 있다. 김 총수는 곧 병원에 들러 정확한 건강진단을 받을 예정이다.


쓰러질때도 깨알같은 쥐디스를 해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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