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귤님과 나꼼수 공연 참가자들은 봅니다.

저는갔다가 일찍일어나 나오는 길입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은 처음봤어요

파라파라/ 얼마나 모였는데요? 화면으로는 가늠이 안되네요.

엉엉.장난아닙니다.심지어 전화도 안터져요ㅠㅜ 제가 넘 큰꿈을..저 지금보다가 정봉주의원깔대기까지 본후 집으루갑니다.으아앙..ㅠㅜㅡ그래도 제가 젤먼저 돗자리펴서 주변분들이 저를 중심으로 돗자리를....ㅡ쓰다보니 저도 깔대기.ㅋ 전..뽀로로 돗자리 편 사람중 하나였습미다ㅡ

다른게시판에서 본건데 경찰추산 2만 2천이라고 하네요 한그 두세배 하지 않을까요?

유림 공원 콘서트때도 그랬어요. 핸드폰이 계속 안터지는 바람에 결국 친구와 만나지도 못하고;; 혼자 콘서트를 봐야했죠. 물론 끝나고 만나긴 했습니다만.

다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다닥다닥붙어앉았지요.이만이천이요? 크핫...어마어마했어요.저도돗자리깔고앞뒤옆분들 같이앉자청했고 서로비닐신문나눠가며..진짜 감동이었다능.ㅠㅜ

신문에 사진 실렸어요. 정말 어마어마한 인파로군요.
저도 저기 끼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하여간 현장에 계시는 분들, 좋은 시간들 되시길.

얼마인지는 모르겠네요 십만 넘었다는 말도 있고, 분위기 훈훈했고요, 끝까지 못해서 아쉽군요 시간 나면 후기 올리겠습니다.

근데 경찰 추산 1만 얼마, SBS는 2만 좀 넘는 정도라나요? 으하하, 참.

사람 정말 많이 왔음. 대단!

나꼼수 공연 여의도 실황. 트위터가 전한 생생현장
http://v.daum.net/link/23042692?&CT=C_POP

정말 오늘 사람 많더라구요. 8시반에 나왔는데, 나가는 사람만큼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정말 10만 될라나요?

전 9시 넘어서 나왔는데, 친구 2명이랑 여의도 -> 공덕으로 오느라 택시를 탔습니다. 택시 운전자 분이 저기 뭐예요? fta 때문이에요? 그래서 네 그랬더니 이미 통과된 거 왜 그리 난리인지... 말하는데 한 친구는 절망스럽다고 하더군요. 친구 말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겠죠. 이미 패배주의적이다부터 정말 우리가 다시 돌릴 수 있을까,까지... 아이들 때문에 조금 서둘러 집에 와서 아이들 재우고(제 아이들은 많이 큽니다, 저녁 먹고 학원 다녀와서 집에오는 시간이 이미 9시 너머) 채널을 돌리다가 백지연의 끝장 토론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fta 찬성 대학생들 의견이 일자리 창출 증가라고 하는 얘기를 들으면서 저는 왜 더 우울해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