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의 포스가 이만저만 한게 아니죠.

그의 작품 만큼이나 이름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는 모든걸 떨게 하는것 같습니다.

자고로 필명 역시 엄청 중요함을 느끼게 하는 이름이기도 합니다.

 

이데올로기와 거대 물질문명과의 충돌을 시도한 그의 작품세계는

현실적 환타지라는게 존재할수있음을 보여주는 심미안을 그의 작품은 보여준다고 봅니다.

 

일단 저는 콘라드의 원작들은 평소 엄청난 호기심의 대상이었습니다.

이번 12월 시작되는 독서목표 지옥의 묵시록의 원작 어둠의 심연으로 부터 시작합니다.

 

 

 

>> 하나 둘씩 띄엄띄엄 모으게 된 콘라드 소설 이번 노스트로모로를 지르고서 콘라드 소설 본격 읽기로 결정했습니다.

로드짐은 워낙 뇌리에 박힌 피터오툴의 영화였던지라 이 원작은 꼭 읽고 싶었습니다. 작품들이 콘라드 년보를 보니 11년 term 이였군요.

11년동안 콘라드의 정신세계를 짧게 나마 읽게되어 반가울 따름입니다.

 

 

아래는 콘라드의 영미소설 커버들

순서대로 어둠의 심연, 로드짐,노스트로모, 서구인의 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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