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03 16:31
제자리에 맴돌고 있는가하~ 주말엔 없는 하이킥 잡담입니다 크크크
연일 이어지는 서지석의 하선바라기 모드 아주 재미집니다 크크크 솔직히 서지석 처음 봤을때 이건 아니다 싶었거든요 소리만 벅벅지르고 대사톤이나 연기 하나하나 부자연스러워서 완죤 미스캐스팅이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백진희와 더불어 하이킥의 투톱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박하선도 박하선의 몫을 제대로 하고 있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별 볼일 없어 보였던 백진희와 서지석 임팩트가 커서리
우선 백진희 전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연기를 꽤 잘하는 것 같습니다 백진희스럽다고 할까요 백진희 이전 작품을 보지 않았기때문에 하이킥 밖에서의 백진희가 잘 상상이 안가네요 목소리도 또랑또랑 좋고 백진희가 나오면 하이킥이 흥합니다 근데 또 어떻게 보면 백진희 연기나 캐릭터가 그렇게 대단한것도 아닌데 눈에 띈다는것은 상대적으로 다른 배우들이 빛을 못낸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지석 살짝 찌질한 순정남이 되니까 이게 또 매력이네요 남자인 제가 봐도 괜찮은데 여자들은 어떨까요? 뭔가 어리버리하면서 수줍어 하는 모습 굉장히 공감됩니다 그렇지 않나요? 남자들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예... 뭐' 말 더듬고 행동에 '나 너 좋아해..'라고 다 드러나는데 좋아한다는 말은 못하고 ㅋㅋㅋ저하고 서지석 공통점이 참 많은 거 같네요 차이점이라면 얼굴이랑 키정도?
윤계상 개인적으로 하이킥에서의 윤계상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나름 캐릭터도 구축하려고 노력하는것도 같고 연기에 열심인데 안타깝게도 윤계상 중심인 에피가 전 재미가 없어요 ㅠㅠ 그래도 나름 하이킥의 중심인물인데 현상태의 돌파구라면 윤계상을 백진희랑 잇는건데 윤계상은 김지원이랑 예정되 있으니... 오늘 보면서 느낀건데 백진희는 어떤 남자출연자랑 붙여놔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ㅋㅋㅋ
강승윤 하이킥갤에 강승윤 미래인설이 있더라구요 ㅋㅋㅋㅋ굉장히 황당하고 엉뚱한 얘긴데 읽어보니까 이거 은근 설득력이 ㅋㅋㅋㅋ 강승윤도 볼매남입니다 연기가 처음일텐데 상당히 선전하는것 같고 강승윤이 중심이었던 간첩에피도 훌륭했습니다 앞으로 비중을 늘려가면서 안수정이랑 러브라인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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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3 19:09
테엘미~ 테엘미~..... 어~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