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06 20:40
시골에서 이모부가 기르던 강아지예요.
전원주택인데, 마당에다가 강아지 집을 두고.
진돗개 순종이랑 요크셔테리어 믹스견을 기르셨는데...
하아...아침에 일어나 보니까 싹 없더래요. ㅠㅠ 오전 내내 동네를 뒤져도 없고. 누군가가 데려간 것이 분명한 것 같다고 말씀하세요. ㅠㅠ
너무 황당하고 당황스러워서......이런 경우에는 어쩔 도리가 없는 건가요?
하아...ㅠㅠ 이 추운 겨울에 어디로 갔는지.ㅠㅠ 가슴이 찢어집니다. 정을 엄청 주고 기른 착한 아이들인데 ㅠㅠㅠㅠㅠㅠ설마 보X탕 용으로 잡아간 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하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답이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물어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2011.12.06 21:36
2011.12.06 21:40
2011.12.06 21:40
2011.12.06 21:49
2011.12.06 21:52
날도 추운데 밖에서 낯선 사람 손에 있을 생각을 하니 너무 안타깝고 속상하네요. 부디 잘 풀려서 집으로 무사히 돌아오길 바라겠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