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직도 오빠 라는 말 함부로 사용못합니다.

제가 어렸고 경험도 없이 잘 몰랐던 시절에 만났던 두 어 번의 연애경험.

제대로 된 남자가 아니였죠.


한 사람은 박수(무당) 기질이있던 사람이고 -ㅁ-;

또 한 사람은 잔혹극을 좋아하고 지행하던 하드사디스트였으니까요. -ㅂ-;

둘 다 공통점은 굉장히 밝히고 헤픈 기질 다분했고

저는 진지했던 반면 상대방들은 안 그랬던 것 같아요.

그냉 스쳐지나가는 추억이었겠지만

당시 저들과 이별했을 때는

죽음도 생각하고 뭐 생ㅈㄹ를 했던 기억 나네요.


아아.


아빠도 별로 그리 좋아하지않고

이성에 대해서는 저질적 트라우마를 가지고있고

자연스레 동성에게 마음이 가더군요. ㅜ

아니, 몰랐던 제 성향을 발견하게된 계기도 생겼죠.


지금은 ?


연애는 고사하고 친구도 없는 거 같음. 


위로좀..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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