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두고 제주도 왔어요

2011.12.08 14:14

no way 조회 수:3803

넘행복해욬ㅋㅋㅋㅋㅋㅋ
운좋게 백수친구 한명도 같이 왔더니, 역시 밥먹는게 훨씬 용이하군요. 해물탕 시켜서 둘이 아작을 냈어요. 으하하하.
서울만큼은 아니지만 여기도 추운데... 그래도 배부르니 슬슬 나가봐야겠네요. 정방폭포랑 이중섭 거리 쪽 돌아보려 해요. 이틀전만 해도 제안서 쓰느라 기절 직전이었는데... 이 여유 정말 소중합니다.

참, 서귀포 시내에 물회 잘하는 집 추천 부탁드려요! 겨울철에는 뭘 먹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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