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13 01:59
전화에서 아버지유령의 충고를 받아들여 테러를 어디서 감행할지도 모르는 트래비스를 잡기 위해 덱스터는 익명의 전화로 트래비스가 자신의 희생자가 될 뻔하다가 놔줬던 그러나 다시 붙잡은 홀리를 죽인 보트로 경찰을 불러옵니다. 그리고 스티브 도시의 시신도 확인시켜주면서 트래비스를 경찰의 힘으로도 잡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시간에 독가스 가방을 스티브의 아내 베스에게 쥐어준 트래비스는..덱스터의 여동생 뎁에게[그녀가 상징적인 경찰-DDK를 잡는]그녀를 보냅니다. 그녀는 바티스타의 키카드로 경찰서에 무사히 들어가서 뎁에게 개인면회를 청하고 대기실에서 기다리는데..마침 조사를 마치고 들어온 덱스가 그녀의 얼굴을 슬쩍 봅니다. 곧이어 뎁이 들어오고 면회담당경찰이 알려주자 뎁은 그녀를 사무실로 부르는데..그 시간에 덱스는 스티브 도시에 대해 검색하다가 아내 베스의 얼굴을 확인하게 되고..순간 그녀가 경찰서에 들어와있는 걸 파악합니다. 뎁을 따라 면회실로 들어가면서 스위치를 켜는 걸 본 덱스는 순식간에 달려가 뎁을 구하고 베스를 면회실로 밀어넣어버립니다. 그리하여 독가스는 베스와 베스가 나오려는 문을 막고 있던 덱스에게만 영향을 미친 상태입니다. 덱스는 트래비스를 잡기 위해 트래비스를 도발코자 그가 갖고 있던 겔러교수의 손을 가지고 미디어에 띄워질만한 사건을 만듭니다. 분수대 위에 있는 천사상 가슴에 손을 꽂고 온통 피투성이로 만든 후..덱스는 자신의 보트를 배경으로 비디오를 찍어 나랑 한판 붙자고 도발합니다. 이에 트래비스는 덱스의 보트로 잠입하는데..덱스는 트래비스를 위한 섿업을 마치고 기다리는 중에 그만 독가스 기운이 퍼져 기절하고 맙니다..정신을 차려보니..덱스가 걱정하던 트래비스의 다음 범행제물-불타는 강-이 바로 자신이 되어있는 상황입니다..덱스의 배를 몰고 유유히 나가는 트래비스의 뒤로 덱스가 갇힌 불타는 강이 폭발하는데..다행히 덱스는 폭발이 일어나기 전에 탈출했습니다.
1.뎁은 정신과의사에게서 혹시 덱스터를 좋아해서 남자관계가 잘 안 이뤄진게 아니냐?는 질문을 받고 불같이 화를 냈지만..덱스와 러브러브하는 꿈까지 꿉니다.
2.뎁은 매튜-아버지 친구이자 상관-와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스캔들을 폭로 안하겠다고 했지만 스캔들은 라구에타에게 이용당했고..매튜는 제거됩니다.
3.마수카의 인턴은 덱스 앞으로 자신이 수집한 덱스의 형의 팔(아이스트럭 킬러)을 채색해서 보내려합니다.
4.엔젤은 위험한 순간에 퀸이 나타나서 목숨은 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