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고급스러운 이름 때문에 어려서부터 좋아했던 나란데, 암튼 그건 그렇고.

이 나라 하면 떠오르는 게 부자 나라, 빌레로이 앤 보흐, 6.25 참전국 등이 떠오르는데,

의외로 이 나라 와인이 알아주나봐요.

 

룩셈부르크 와인은 잘 수출되지 않는 것 같고, 잘 알려지지도 않은 것 같으나,

독일 경계 근처 모젤 지역의 리즐링은 꽤 높히 평가되네요.

 

그리고 룩셈부르크가 1인당 와인 소비량 1위로 프랑스보다 높다고 하네요.

Mme. Aly Duhr et Fils Ahn Palmberg Riesling 라는 와인은 죽기 전 마셔봐야 할 와인 리스트에도 올라와 있네요.

 

룩셈부르크에 간 적은 있는데, 와이너리에 직접 가야만 구할 수 있었는지,

수도의 마켓에서도 와인은 안 보였던 거 같아요.

대신 보퍼딩이라는 맥주를 드라프트로 먹었었는데, 그 맛은 아직도 잊을 수 없네요.

 

이 나라 와인 드셔보신 분 계세요?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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