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타고 가는 중인데
제 패딩에 배인 오늘 아침 엄마가 해주신 야채전 냄새에
굴비냄새에 반찬냄새가 솔솔 나는데 못참겠어요.

고깃집도 그렇고 집에서 찌개 끓여먹어도 그렇고 냄새가 너무 잘 배여요.
겨울 옷은 드라이클리닝 해야 하는 옷은 물빨래 할 수도 없고 냄새나면 참기가 힘들어요.
페브리즈도 한계가 있고 많이 뿌리면 반찬냄새랑 섞여서 더 힘들고.

패딩 사흘 전에 산 건데 벌써 이러면 어쩌라고요. 사흘마다 한번씩 드라이 할 수도 없잖아요.
어떡하지.. ㅠㅠ
반찬냄새 밴 옷 정말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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