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찬과 박진영의 그녀는 예뻤다 비하인드 스토리.

근데, 새우마요네즈가 뭐길래.;;;

그러게요. 칠리새우는 아는데... 이건 진짜 맛남.
근데 새우 마요네즈도 왠지 맛이 상상이 가면서 맛날거 같다는 생각은 드네요.

노래 이야기 하다가 마지막에 새우 마요네즈(...)

지금 유튜브로 윤종신이랑 이문세 노래 찾아 듣고 있음ㅋㅋ 근데 조규찬 코러스가 어디있는지는 잘모르겠지만 노래는 참 좋네요.

새우마요네즈 레몬향 들어간게 고소하니 맛있어요
깐풍새우의 마요소스버전?

새우 마요네즈는 중식당에서 나오는 크림새우를 좀 저렴한 버젼으로 집에서 쉽게 만들게 마요네즈 소스로 한게 새우 마요네즈에요. 튀김옷 입은 새우튀김 + 마요네즈 소스

그런데 조규찬 씨가 스캣이나 전주 간주 등등 많은 부분을 목소리로 참여했는데 나중에 녹음할때는 목소리가 빠졌다는 이야기인가요. 아니면 그런 부분을 작곡해줬는데 조규찬씨가 작곡했다는 사실이 안안려졌다는 이야기인가요.. 후자 인것 같은데 맞게 이해한 건가요? 어느쪽이든 서운하실만..

그녀는 예뻤다에 조규찬 참여한 건 나름 알려져있지 않았나요. 제 기억에 둘이 순위 프로그램에서 딱 한 번 같이 그녀는 예뻤다를 했었는데, 박진영과 백댄서들은 상당히 강렬한 의상이었고 조규찬은 말미에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휘적휘적 걸어나와 스캣을 시전해서 재밌었어요.

사실 새우마요네즈 이야기는... 조규찬식 신사(?)화법이 아닐까 싶네요.
막말로 저렇게 다 없애버리면 박진영!@ㄸ#$%#$%$#%^ 이렇게 되야 마땅할텐데...
그걸 그냥 새우마요네즈로 적당히 부드럽게 넘어가는...


사과식초/ 환생은 아~아~아~ 요 부분.
조조할인은 전주 간주 라네요.
아마도 이부분 인거 같아요. 아직도 생각나요~

다른 코러스 참여곡은 아래 블로그 참고하세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rooves&logNo=140098582389

레옴/ 조규찬씨가 전주 간주 후주 스캣솔로 패턴 모두 편곡해서 녹음해줬는데, 대중들은 그 모든게 박진영이 다 한걸로 알려져 있다. 이거죠~ 박진영이 방송이나 인터뷰에서 이런부분을 언급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겠지만...아무튼 조규찬씨에게는 좀 씁쓸한 기억?일듯...

제가 어디서 본건 저노래의 대부분이 조규찬 목소리라고 하던데. 박진영은 살짝 목소리를 덧입힌 수준이라고. 들어보면 그런거 같긴 해요. 애드립도 다 조규찬인거 같고.

조규찬이 코러스라는 걸 모르고 처음 듣던 시절에 '어라? 박진영에게 이런 노래 실력이 있었나?'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나중에 알고 나서는 그럼 그렇지(...)라고 생각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