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떼기 첫날: 통곡하는 조카

2011.12.20 21:50

도돌이 조회 수:2473

오늘이 젖떼기 첫날입니다.  젖을 빨면서 무척 행복한 표정을 짖던 조카가 지금 통곡하고 있습니다.

동생의  육아휴직이 끝나기 전에 젖을 떼야하거든요.

원래는 그럴 생각 없었는데...

새로 오신 부원장님이 이익이 남지 않는 것들은 모두 없애버렸다는군요.

동생이 근무하는 곳 바로 옆이 병원에서 운영하는 유아원이었거든요.

돌부터 받아준다고 해서 그것만 믿고 젖을 빵빵하게 먹였는데...

나라에서는 낳아만 주면 키워주겠다드만 실재로는 뽀로로가 가장 힘이 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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