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뒤늦게 도착한 공자의 논어(論語) 입니다.

해석자가 미야자키 이치사다가 일본사학자입니다.

 

인류가 읽은책중 가장 많이 잃힌 책이 서양에는 성경, 동양에는 논어라고 하는데

살면서 논어 근처에도 가보지 못했다는게 가책이 들었습니다.

더이상 나이먹기전에 1독 이상은 해야 안되겠습니까? ㅎ

 

사진은 첫편에 나오는게 학이(學而) 부분인데 이것은 중1때 한문시간에 처음 배우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벌써 이렇게 나이를 먹다니...ㅠㅜ)

일단 엄청난 책이라(공자태생이 2,500년전이니) 두꺼운책은 주눅이 들어 못볼것 같고

사족이 최대한 없는 심플한걸로 입문서를 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읽고  재독 여부는 나중에 판단하기로 하고 이책을 읽어볼려고 합니다.

혹시 논어 읽어보신분 계신가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6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2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38
85667 중학생 자살사건, 하루종일 맘이 좋지않군요 [2] 전기양 2011.12.23 2193
85666 '나'라고 이야기 않는 분들 [12] amenic 2011.12.23 3041
85665 셜록 홈즈 vs 뤼팽 [2] 27hrs 2011.12.23 1420
85664 당연히 포토샵이겠죠? [11] 닥터슬럼프 2011.12.23 3290
85663 도대체 왜 학교에 보안관을 두지 않는거죠? [5] 여은성 2011.12.23 2670
85662 크리스마스 다가오는데 [3] 퍼플 2011.12.23 803
85661 [느슨한 독서모임] 새해 첫 책은 조지 오웰의 「카탈로니아 찬가」입니다. [6] 레옴 2011.12.23 1140
85660 연상 연하 커플 몇살까지 보셨어요 [4] 드리 2011.12.23 3000
» 논어 입문서 이걸 선택했는데, 논어 읽어보신분? [3] 무비스타 2011.12.23 1299
85658 아름다운 교실의 추억 [1] 메피스토 2011.12.23 859
85657 혹시 컨테이너가 물에 떠내려 가는 그런 그림 나오는 영화 있나요? [1] 군만두 2011.12.23 762
85656 어릴 적 또래간의 폭력에 대응했던 기억 [6] 생귤탱귤 2011.12.23 2125
85655 오늘 하이킥... [24] DJUNA 2011.12.23 2079
85654 여러 가지...2 [8] DJUNA 2011.12.23 2490
85653 마이웨이 보고 왔어요. [3] GREY 2011.12.23 1617
85652 흔한 게임 양덕의 프로포즈....(잡담도 섞였음) 타보 2011.12.23 1475
85651 기독교에 대한 개인적인 여러 가지.. [5] 잔인한오후 2011.12.23 1574
85650 오늘 2011년 결산-_-뮤직 뱅크... 그러니까 결국 아이돌 잡담 [6] 로이배티 2011.12.23 2772
85649 [연애바낭] 왜 항상 타이밍이 요 모양이죠? [3] 어른아이 2011.12.23 1797
85648 다비치&티아라, 우리사랑했잖아MV 메피스토 2011.12.23 64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