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4 봤어오(스포 있겠죠)

오늘 다행히 회사를 안가서 친구들이랑

조조로 봤어요

뭐 딱 예상 가능한 영화였던거 같아요

거기에 더 나아가는것도 아니고

못미치는것도 아니고

탐크루즈는 처음에 저사람이 탐크루즈인가

싶기도 했지만 차츰 적응이 되더군요

아직도 확실히 스타성이 남아있어요

이번 영화로 확실히 그동안의

부진을 씻어줄거 같네요

저랑 같이본 사람들 분위기도 상당히 좋고요

그래도 왠지 성룡영화 같다는 느낌을 지울수는없네요

특히 하이라이트라고 할수 있는 빌딩씬은

이미 성룡의 cia에서 한번 한것 같은 ^^

그리고 이상하게 저에게 미션임파서블 최고작인

아직도 1편이에요 제가 처음본 작품이라 그럴수도 있고

탐크루즈 원맨쇼가 그다지 불편하지 않았나 봐요 ^^

다른 배우 잠깐 얘기하자면

제레미 레너는 또 중동에서 놀더군요

이사람이 이라크에 한 행동을 보면 두바이에선

좀 약해긴 하지만  뭐 그건 어쩔수 없었겠지만요

아 그리고 여기서 악당으로 나온 분이

스웨덴판 밀레니엄 시리즈 주인공이더군요

아니 거기선 그렇게 정의를 위해 싸우시더니

여기선 왜그리 지구를 망하게 하려는지

여튼 셜록홈즈랑 같은 시기에 개봉해서

그런지 이상하게 기분이 묘했고

아 또 같은시기에 리메이크 작도 개봉하죠 ^^

이제 정리하자면 이작품은 그동안 좀 아쉬웠던

탐크루즈의 모습을 한방에 날려줄 작품입니다

진짜 언제까지 이런 영화에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참 대단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그래도 이제 슬슬 메그놀리아 같은 작품을

할때가 된거 같지만요 ...............

추신-영화를 보다보면 한글이 나와요

의도한건지 아님 우연히 나온건지는 모르지만

확실히 탐 아저씨 한국에 애정은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