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24 15:45
* 크리스마스고 뭐고 주말엔 드라마 재방을 봐야하는겁니다. 애인? 그게 뭔가요? 성현아와 조동혁이 나오던 영화는 기억합니다만.
* 이상우씨의 역할은 뭔가요. 한국드라마에 세뇌된 메피스토인지라 저정도의 수려한 외모를 지녔다면 멜로라인의 한 축을 맡을거라 생각했는데 수애랑 사촌이군요.
김수현 드라마에서 출생의 비밀로 엮인 사촌 간 막장러브를 다루진 않겠고, 어떤 역할을 했는지 궁금하네요.
정유미씨는 그냥 천사군요. 예쁘고 하얗고 귀엽고 청순하며 착한.
* 수애가 수저를 안쓰고 밥을 먹는 장면에서 끝나는데 수애가 불쌍한게 아니라 카레가 먹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