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122807501726435&mobile=Y

 

"김문수 지사입니다.누구십니까?"
"뚜~뚜"
"김문수 지사입니다."
"(또 다시)뚜~뚜"
 
지난 19일 경기도 남양주소방서 상황실에서 있었던 일이다.
 
당시 김문수 경기도지사(사진)는 암 환자 후송을 위해 남양주소방서에 전화를 걸었다. 김 지사는 모두 9차례에 걸쳐 자신의 신분을 밝혔지만, 소방서 관계자와의 통화는 할 수 없었다.
 
나중에 알려진 사실이지만, 이날 김 지사 전화를 받은 소방관들은 모두 '장난전화'로 오인해 전화를 받자마자 끊은 것으로 확인됐다.

............................

또 이날 전화를 받았던 소방관 2명은 포천소방서와 가평소방서로 인사 조치됐다. 추후 징계도 검토 중이다.

 

----------------------------------------------------------------

 

아니 119 전화해서 김문수 지사입니다. 이러면 장난전화인줄알고 끊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보통 119는 다급한 목소리로 여기 환자가 있어요!! 주소가 어디고요. 이런식으로 하지않나요?

저도 다쳤는데 주위에 아무데도 없고 부를수도 없어서 119 이용해본적 있고

제가 당황하니 진정시켜주면서 핸드폰으로 추적할꺼라고 해서 정말 무사히 병원까지 간적있었어요.

 

저라도 저런건 장난전화라고 생각할것같은데요.

도대체 누가 119 를 걸면서 김문수 지사입니다! 이러냐고요. -_-;

저게 징계가 될정도인가요? 아무리봐도 김문수 지사가 잘못했구만..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