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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녹취록. 이걸 저는 녹음한 내용을 문서로 기록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저기서 녹취록을 듣는다고 하니까 굉장히 혼란스럽군요. 녹취록은 읽는 거 아닌가요?
관등성명은 우리 군대에서 많이 사용하는 일본어 기원의 용어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관등성명이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들리네요. 한자 뜻으로 보면 관등은 말 그대로 관료의 등급을 얘기하는 건데, 이 官等으로 일본어 사전을 찾아보니 官吏의 계급이라고 되어 있어요. 그래서 官吏란 단어를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두번째는 천황의 대권으로 임명된 관료... 이런 뜻이죠. 저도 외국 생활하면서 우리말로 글 쓸 때 말할 때 "우리 미쿡에서는..." 뭐 이러지는 않지만 영어를 꽤 섞어쓰게되고, 이런 의미에서 언어 순혈주의자는 아니고 또 될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직위, 성명/ 이름 이렇게 해도 될 걸 굳이 안좋은 뉘앙스도 있는 관등성명이란 단어를 써야 하나 싶어요. 군대 생활한 분들은 관등성명이란 용어가 익숙해서 그런가요?
두 단어와 관련해서 제가 잘못 이해하는 부분이 있으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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