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31 22:19
나는 가수다 밀어주긴 짜증나지만 이런 좋은 점도;
같이 보는 분은 윈도우 화면 보호기 같다고 하셨지만 공중 부양하며 신(...) 모드로 노래 부르는 모습도 빠심엔 아름다워보였습니다.
박정현은 '우연히'. 언제나 그렇듯 의상도 보기 좋고 무대도 괜찮았네요.
김범수 Don't stop me now를 부르길래 sex machine은 어쩔 셈인가... 했더니 super machine. ㅋㅋㅋ
암튼 (전혀 비하할 생각은 없지만) 어중간한 실력의 아이돌들 립싱크 무대 보다가 이 분들 무댈 보니 괜히 이 프로가 좋은 프로인 것 같단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암튼 저 중에서 홀로 꿋꿋하게 원래 본인 곡 부른 이소라님. 멋지십니다. 크핫하.
백지영도 나온다더니 나는 가수다와 별개로 나오려나요.
그리고...
참고로 오늘 출연진 중엔 백청강, 권리세, 데이비드 오도 있습... 이라고 적는 와중에 나오네요.
keen/ 네. 사라집니다. 그래서 글 수정으로 답하고 이제 전 그냥 시청에 전념하려구요. ^^;
violetta/ 올해로 마지막일 것 같긴 하지만 암튼 덕택에 좋았습니다.
로이배티님도 댓글이 사라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