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02 13:24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20102072205967&RIGHT_ENTER_TOT=R4
영화가 정말 재미 있다면 어련히 알아서 입소문이 날텐데...
이런식의 접근법 별로 안좋아해요.
이들은 연예인이고 모든걸 감수하고 미국시장에 도전하는 것도 결국 돈과 인기를 위해서일텐데 그걸 마치 아무것도 아닌양 이야기한다는거죠.
* 어제 최효종씨의 개그를 보며 걱정이 되더군요. 소방관 주제나 포인트자체에는 불만이 없었어요.
어제 개콘관련 게시물에 어떤분이 달아주신 리플이 지적한 면;동혁이형 개그로 빠질까봐 우려된다는거였죠.
전 사마귀유치원에서 일수꾼 캐릭터가 구사하는 개그를 봉숭아 학당 행복전도사 캐릭터의 연장으로 보고있었어요.
어떤 구체적이고 디테일한 사건에 대한 언급이 아니라 그를 둘러싼 사회환경이나 구조 자체를 비아냥거리는 식이죠.
전자가 나쁘다는건 아니에요. 다만, 이것이 안좋은쪽으로 빠질경우 동혁이형마냥 신문기사를 줄줄 읽다가 누구나 할 수 있는 비난을 하고 박수를 받을 수도 있다는거죠.
2012.01.02 13:39
2012.01.02 15:27
2012.01.02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