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이 어쩔수없어서 끼는 거지만

 

벗고나니 이미지가 확 틀려보인다(라는 이런 말도 안되는 클리셰)는

 

얘길 듣고나니 벗어야겠어요.

 

원래 그닥 집구석에서도 자식이니까..라곤 해도 그닥 인정받는 일을 한적도 없고

 

받지도 못했지만서도..그래도 시력만큼은 가장좋다며 나름 이쁨(?)

 

받았는데 20살이 되고나서 그 이쁜 구석도 없어지기 시작하더니 거의 0.2~0.1대로 들어섰답니다.

 

그래서 쓴 안경이지만 소중이 다뤄주지..는 않구요.

 

정말 벗고싶네요.  렌즈끼면 눈이 가렵긴하지만..

 

난시용렌즈는 구하기가 힘들어서 돈이 들겠지만 이제 좀 홀가분해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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