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05 17:19
1. 강용석 의원이 이준석 한나라당 비대위위원에게 병역 의혹을 본격적으로 제기했네요. 2010년 8월과 9월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지원자격이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이었던 지경부 SW마에스트로사업에 지원하고 100명에 선정, 교육·발대식·행사에 참석 하는 등 10여일을 근무지에서 이탈했다는거죠.
2. 한나라당 김성훈 디지털정당위원장도 이준석 비대위원이 20대를 대변 못한다고 사퇴를 촉구했다고 하네요.
3.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과의 대립각은 유명한데요, 전의원도 요즘은 아이들까지 정치하냐고 비난을 했어요.
4. 극우매체인 올인코리아에서는 이준석의 정치적 언행들을 보고 ‘배운 무식쟁이의 속성’을 강하게 드러냈다고 했어요.
5. 조갑제 대표도 26세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분류하면서 최고위원급에 해당하는 비대위원은 26세 청년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어요.
그 외에 조선닷컴 같은 곳의 이준석 관련 기사 댓글을 보면 보수 네티즌들도 이준석을 고운 시선으로 보지 않는 것 같더군요. 빨갱이 추종자, 철딱서니 뭐 이런 식으로 부르더라고요.
그런 면에서 이준석(군?, 씨?)는 양쪽 진영 모두에서 환영을 못 받고 있는 형국이네요. 앞으로의 추이가 매우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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