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에서 엄청난 비가 내리는 와중에 깊은 산중에서 추돌사고가 난 멜과 알렉스는..차 밖으로 튕겨져나온 (상대편)사람들을 수습하느라 정신없는 와중에..갑자기 다른 차의 불빛이 보이자 멜은 목숨을 걸고 차를 막아섭니다..결국 구조되는 멜/알렉스..

 

한편 자기가 수술하다 죽은 사람이 테디의 남편인 걸 안 양은 엄청난 패닉에 사로잡혀있다가..어쩔수 없는 책임감때문에..테디가 불러서 심장수술실로 향합니다. 테디는 다소 처져있는 양을 끊임없이 즐겁게 해주고(양이 남편을 살렸다고 생각해서)..양은 대충 맞춰주지만..힘들어하다가..결국 수술이 마무리되자..테디에게 막바로 말해버립니다..테디는 충격을 먹지만 의연해합니다..

 

한편 미란다는 자기가 차버린 마취의랑 같이 수술실(멜과 알렉스의 구급차에 부딪혀서 들어온 환자)에 들어와있는게 불편해죽겠는데..다행히 마취의가 적절한 판단을 해서 환자의 급변하는 상황을 처리하는데 성공합니다..미란다는 그에게 다시 마음을 열어줍니다..

 

렉시는 슬론/데릭 수술에 어시스트로 들어가면서 슬론과 데이트하는 연적에게 질투심을 갖는데..완벽히 수술하는데 성공한 그녀 역시도 무지 많이 떠는 보통 여자라는 걸 알게 된 후 그녀에게도 호감을 갖게 됩니다..

 

모든 상황이 끝나고 난 후 멜과 데릭은 파김치(39시간동안 깨어있었던)가 되서 집에 널부러져있는데..벨소리가 들려서 멜이 나가보니..거기에는 그렇게도 기다리고 바라던 자신들의 아이..졸라가 사회복지사에게 안겨 있었습니다..졸라는 다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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