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1960년대로 검색하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일단 검색엔진 상위에 걸리는 건 확인해 봤어요.

 

당장 떠오르는 게 김승옥의 '서울, 1964년 겨울', 은희경의 '새의 선물', 그리고 영화 하녀 정도네요. 육십년대 영화는 아마 꽤 보았을 거예요. 60년대인지 70년대인지 구분 못 하고 있기도 하고, 또 60년대 영화가 반드시 60년대를 다룬 것도 아니라 금방 떠올리지는 못 하겠지만요. 

써니의 팔십년대처럼 아 저 시절에 저랬군 하고 느낄 만한 자료는 뭐가 있을까요? 써니에서도 고증 실수다 싶은 건 몇 가지 있었지만 그 정도야 뭐 논문 쓸 건 아니니까 괜찮아요. 


영화, 책도 좋지만 이런 경우에 찾아볼만한 생활사 책이 있을 것도 같거든요. 1960년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등등의 제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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