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12 16:34
1. 지금 로그인해서 확인해보니 아직도 출판사 주문중으로 뜹니다.
이해가 안됩니다. 예약주문 마감이 되면 교보에서 온라인 접수받은 총수량이 있을것이고
올재의 책창고 재고수량이 있고, 올재에서 교보배당 수량을 뿌려주면 교보는 주문받은 수량을 정산 마감하면 안되는 건가요?
온라인주문자 커트라인에 들어오는 사람은 포장중으로 하던지 커트라인 밖에 있는 사람은 품절로 뛰우던지 그렇게 정리가 될텐데
왜? 어제부터 계속 출판사 주문중으로 뜰까요?
품절인데 주문받은것 같다는 생각이 농후합니다.
다른 책들은 출고 대기중으로 있는데 계속 출판사 주문중으로 요지부동입니다.
2. 오늘 받은 헌책 인증샷
>> 양철북, 민음사로 갈까 고민하다 범우사로 결정했습니다. 품절이라 깨끗한 헌책으로...
>> 포크너의 음향과 분노 애장판으로 어렵사리 구했습니다. 금성판은 도저히 안보이더군요. 가로쓰기인데...
선택의 여지가 없는지라 세로쓰기라도 지금 시중에 있는것보다는 백배 나을것 같아 구했습니다. http://blog.aladin.co.kr/common/popup/printPopup/print_Review.aspx?PaperId=871512
지난번 디킨스의 두도시 이야기 이후 두번째로 번역이 갑인 금성출판사 판본입니다.
다소 놀란건 전호종 교수가 3달전에 작고하신겁니다. 동국대 영문과 교수인데 프로필을 보니 동국대 영문과 졸업후 하바드에서 대학원을 나오셨군요.
스텐포드 교환교수 경력도 있고 동국대 영문과 교수로 계시다 돌아가신것 같습니다.
품절이면 환불은 알아서 해 주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