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DRAMA]뱀파이어 다이어리 3*11

스테판은 점점 마을에 하이브리드들이 나타나는 게 싫어서 클라우스에게 하이브리드를 치워버리라고 명령합니다. 클라우스는 싫다고 거부하고..스테판은 하이브리드들을 하나둘씩 없애버립니다..그러자 클라우스는 나름 머리를 굴려서 시장에게 마을 후원을 빌미로 스테판을 왕따로 만들어 궁지로 몰려고 합니다..그러자 스테판은 하이브리드를 만드는 데 필요한 혈액을 갖고 있는 여인 엘레나를 납치해서 자신의 피를 먹인 뒤..클라우스에게 전화를 해서 하이브리드들을 치워버리지 않으면 엘레나를 죽여서 뱀프로 만들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엘레나가 부모님과 죽을 뻔했던 마을 다리에서 차를 세게 몰아버립니다. 클라우스는 항복해버리고 맙니다. 엘레나는 스테판에게 질려버리고..스테판은 널 떠난 이후로 난 끝났다고..날 잊으라고 합니다..

한편 타일러를 멀리하던 캐롤라인은 타일러가 그녀의 생일파티에 나타나 사랑고백을 하자 흔들리는데..키스를 하던 도중 타일러의 이빨에 캐롤라인이 다칩니다. 결국 클라우스가 나타나고..클라우스는 캐롤라인을 설득해 자신의 피를 먹게 합니다.. 

한편 알라릭의 상처를 돌봐주던 여의사 펠은 계속 알라릭에게 접근하는데..그녀에게 치근대던 남자는 숲에서 피살체로 발견됩니다..새로운 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