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17 00:53
전화에서 바비랑 가까웠던 여자 보안관 조디가 두 형제에게 전화를 합니다. 오하이오 캔튼에 바짝 말라버린 시체가 발견되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경찰들은 그냥 은폐하려고 한다구요..둘은 목격자에게 가서 상황에 대해 듣는데..붉은 빛이 희생자가 에너지를 빨릴때 생겼다고 합니다. 지역신문을 통해 의심쩍은 인물을 발견하고..사건이 일어났던 과거에 시체를 발견한 여자에게 가서 그 사람에 대해 물어보고 난 뒤 주소를 알아낸 둘은 잠복근무를 하던 도중 놈(스나이더)이 사냥을 떠나는 걸 발견하고 쫓아갑니다. 딘은 골목길에서 사냥이 벌어지는 걸 발견하고 스나이더가 에너지를 뽑아낼때 그에게 달려가 밀쳐내는데..그만 같이 사라져버립니다..
딘이 간 곳은 1944년 미국..거기에서 딘을 심문하는 척하면서 초자연적 정보를 묻는 사람은 엘리엇 네스(언터쳐블에서 숀코네리가 맡은 역할)였습니다. 사실은 그도 헌터였던 걸 알게된 딘은 신나서 네스를 따라다니고..스나이더의 위치를 파악하고..스나이더(=크로노스라는 이집트의 신)를 죽일 방법을 네스의 참모인 에즈라 무어라는 여자에게서 얻게 됩니다.
한편 현재시점에선 샘이 조디 보안관과 힘을 합쳐서 크로노스를 현재로 소환해내는 방법을 찾아내는데..문제는 그 때 크로노스랑 딘이 접촉을 하고 있어야 현재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근데 그 시점을 못 찾는 둘..그때 딘이 샘과의 숙소로 쓰는 집에 방문해서 몰래 쪽지를 숨겨놓는 바람에 시간과 장소를 연관된 사람을 통해 알게 됩니다..바로 크로노스의 1944년 애인 라일라라는 할머니..
결국 라일라의 집에서 네스와 딘과 크로노스가 격투가 벌어지는데..네스는 라일라를 인질로 잡고 크로노스는 딘의 목을 조르다가..그만...
현실로 돌아오게 됩니다..그리고는 격투를 벌이다가 샘에게 말뚝으로 심장을 뚫려 죽게 되는 크로노스..
죽으면서 암울한 미래를 예언합니다..모든 곳에 점액(리바이어던)이 덮여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