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17 19:48
벌써 저녁이네요.
새벽
감자튀김 30개
라면 반 개
아침
불고기 1그릇
쌀밥 1그릇
운동
걷기 50분
윗몸일으키기 50회
어제 새벽, 친구가 찾아와 술안주 차려주고 함께 조금 먹었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집으로 누군가가 불쑥 찾아온 것이라, 또 서로의 넋두리 화제가 화제였는지라 그냥 조금 마음놓고 먹었습니다. 그 대신 점심과 저녁은 먹지 않았습니다. 운동은 정말 하기 싫었는데 했습니다(이 문장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오늘은 기분전환을 위해 헬스장에 가는 대신 목도리 두르고 개천에 다녀왔습니다. 지겨운 풍경에 몇 번이나 돌아오고 싶었으나 모바일 듀게 켜놓고 글 읽으면서 운동했답니다).
friday night님, 살아 움직이는님, 그럴줄알았지님, 세모님, 빵순이님, 밀희님, 네멋74님, ikywg님, 바다속사막님 오늘도 무사히 보내셨나요
모두 꾸준히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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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양배추 브로콜리 샐러드
간식:츄파츕스
운동:빨리걷기 50분+아령운동
몇일동안 무절제한 생활 보내다가; 오늘 안 되겠다 싶어서 마음 잡았습니다. 언제쯤 초컬릿 말고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푸는게 익숙해질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