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18 18:19
연달아 글을 올리려니 조금 쑥스럽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씻기 전 1대(간밤의 악몽을 핑계로)
씻고 나서 2대
방금 1대.
참고로 저는 9년 전 처음 피웠다가 중간에 4년 금연하고 다시 4년여 시간을 피운 사람입니다;
아침에 씻기 전 참는 게 가장 관건일 것 같습니다. 감기약을 잘못 먹어서인지 졸립고 졸리니까 담배가 땡깁니다. 하루에 평균 20대씩은 피웠는데 사이사이에 이토록 긴 텀을 두고 피운 적은 간만이어서 한 대씩 피울 때마자 몸이 후덜거리고 타자를 치는 것조차 잘 되지 않네요(하긴 이렇게 온 몸이 마비되는 느낌이 좋아서 피운 것이지만). 오늘은 몸이 안좋아서 더이상 피우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지만 결과는 내일 기록 때 돼봐야 알겠죠. 내일까지는 4대는 피울 것 같고 내일 모레부터는 한 대씩 줄였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글 올리고 나서는 그때부터 한 대도 피우지 않을 것 같았건만. 아무튼 오늘 기록 할 생각 하면서 참고 참아 공지대로 4대로 맞췄습니다(아예 규정에 오늘부터 하루에 한 대도 안된다고 할까요?)
공지는 이 글(http://djuna.cine21.com/xe/3474861/)참고하시고요.
아침님, EIMH님, 미나님, 찾기님, 21세기한량님 무사히 보내셨는지 진짜 궁금해요...
모두 꾸준히 해보아요.
2012.01.18 18:24
2012.01.1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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