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강남 일대에 정말 많이 붙여놓았더군요.

 

한글로 정직하게 '위키드' 써있는 걸 보니 얼마나 반갑던지.

 

5월부터 10월까지 브로드웨이 팀이 내한한답니다.

 

 


이 작품이 뮤지컬 팬들 사이에선 손에 꼽히는 기대작이라죠?

 

그런데 정작 뮤지컬 안보는 사람들에겐 인지도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뮤지컬 팬들은 거의 볼테니.

 

 

이 작품을 보고서야 비로소 뮤지컬 팬덤이 이해가 됐어요.

 

이래서 한 번 본 걸 또 보고 또 보는구나.

 

웨스트엔드에서는 공연 마다 얼굴을 퍼렇게 칠하고 오는 여자팬들이 있었어요.

 

 

예전에 일본팀(번안한 거)을 보니까, 대사는 일본어로 하고, 노래는 영어로 하더군요.

 

노래 가사 바꾸는 건 뮤지컬에서 정말 어려울 것 같긴 합니다.

 

'Defying gravity' 를 '중~력~을~ 극~ 뽁!' 으로 바꾼다거나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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