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 기술을 절도에 사용한 여성이네요.


예를 들어, 


1.13만원 짜리 물건을 사면서 지불하려다가(돈을 내미는걸 점원 눈으로 확인시킵니다.) 점원이 잠시 한눈 팔때 순식간에 돈을 숨깁니다.


2. 그러면 점원은 자기가 돈을 받은 줄 압니다.


3. 여성은 안 산다고 하면서 돈을 환불 받습니다. 돈을 받은 줄 아는 점원은 환불해줍니다.



저는 여기서 2번이 좀 의아합니다.


아니 바보도 아니고, 자기가 받은지 안 받은지 왜 모르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또 정신없이 일하다 보면 내가 받았나 보다 할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고요.




그녀의 범행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보세요.


http://imnews.imbc.com/replay/nwtoday/article/3007363_5782.html






사실 마술 기술을 범죄나 이런데 이용하는건 소설, 만화 등에 자주 나오는데... 실제로 보는건 처음이네요.


김전일 보고 싶어지네요. 역시 추리쪽에서 마술이용 범죄가 가장 많이 나오죠.ㅎ


애초에 마술은 트릭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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