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22 13:22
아직 돌파는 안 했고요. 손익분기점이 50만이니까 이번주 내 돌파가 확실합니다.
역시 영화는 뚜껑 열어봐야 알 수 있어요. 당초 인지도가 너무 약해서 개봉관이나 제대로 잡을 수 있을까 걱정했던 영화이고
일주일 버티면 용하다고 생각했던 작품이지만 시사회 후 입소문이 쫙 퍼지면서 단숨에 예매율 상승, 페이스 메이커나 네버엔딩 스토리보다
예매율이 더 좋습니다. 상영관은 댄싱퀸, 페이스 메이커, 장화신은 고양이보다 턱없이 적지만 여세를 몰아서 상영관을 늘릴 수 있을것 같아요.
웬만한 영화관에서 전체 상영 회차로 돌리더군요.
순제작비가 5억, 마케팅비 포함 15억 든 영화입니다. 제작비가 부족해서 법정 장면은 밤을 세워 찍었다죠. 문성근 분량이 적다고 할 순 없는데
문성근이 이틀인가 나가서 찍은 장면일거에요.
2012.01.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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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2 21:02
영화가 잘되고 있다니 기쁩니다
단순히 손익분기점을 넘어서 좀더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봐주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어제는 가족이랑 봤지만 친구들이랑 한번 더 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