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22 22:47
애정만만세를 보고 있어요. 그런데 배역들 나이차가 참 많이 이상하네요.
애초에 오정희(배종옥)과 강재미(이보영)과의 나이차도 좀 어색했어요. 배종옥씨가 1964년생이고 이보영씨가 1979년생이니까 15살 차이밖에 안나거든요. 게다가 배종옥씨는 또래 나이보다도 동안이란 말이에요.
그런데 오늘 더 쇼킹한 설정이 나왔네요. 써니 박(문희경)이 변주리(변정수)의 이모가 아니고 생모란 사실 말이죠. 문희경씨가 1965년생이고 변정수씨가 1974년생이니까 9살 차이밖에 안나는거네요.
예전에 김서형씨(1976년생)하고 박진희씨(1974년생)도 자이언트에서 모녀 간으로 나온 적 있었죠. 아마 이보다 더한 배역설정은 없을 듯 싶네요.
왜 이렇게 무리한 배역 설정을 하는걸까요? 5-60대의 중견배우가 많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실제로 40대 여자 연기자들이 실제 본인 나이보다 적게는 5살, 많게는 10살 이상 많게 출연하는것 같아요. 외국 드라마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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