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26 11:29
1.영상을 보시기에 앞서 시즌2를 끝까지 보신분들만 보시길 바래요.
제가 셜록을 접한지 몇주되지않아서 정보가 별로 없긴한데..
마이크로프트역할을 한 마크 개티스가 셜록 작가중 한명이었군요...
정말 아는게 하나도 없네요...흑
아이린 애들러역을 한 라라의 인터뷰가 좀 더 길게 나왔으면 좋았을거 같은데.. 살짝 아쉽네요.
전 시즌2 1화 정말 마음에 들었거든요.
비밀번호 푸는 장면은 몇번을 돌려봤었는데..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인터뷰 목소리도 정말 섹시하네요..
셜록 때리는 장면을 스턴트로 하자고했지만 그판은 자기것이라며 거부한 마틴
끝난것을 아쉬워하시는 분들께는 위로가 되는 영상일까싶어서 올려봤어요.
2. 자꾸 이별한것이 잘된것이라고 스스로 세뇌시키고 있어요
긍정적인 효과도 있는것 같고, 또한 언젠가 있을 부정적인 것도 걱정이 되고 있어요.
원래 아무렇지 않은척 웃기도 잘웃는 성격이라서 이별했다고 누군가 붙잡고 징징대기보단 덤덤하게 이야기를 하는편이라..
이별한지 이틀뒤쯤 아는동생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역시 그냥 웃고 농담하고 그렇게 되는데..
괜찮은척하다가 한참 지나서 아픈곳이 확 터질지 모르니까 걱정이에요.
어제는 새벽까지 소설책 한권을 읽느라 잠도 거의 못잤는데 책을 읽고나서는 머릿속이 맑게 느껴지면서도 나는 이제 계속 어찌해야할까
이별할때 다 퍼부어야했는데 못한말들이 생각나고..
이게 며칠을 반복해야 머리에서 사라질런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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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흠 뭐라 말씀을 드려야할지 시간이 약이라는 말씀을...(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