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연휴가 지나고 새로운 고민이 생겼습니다.

뭐 이런 저런 복잡한 상황은 생략하고

이제 내일 모레 팔순을 바라보시는 부모님께서 시니어타운에 들어가고 싶어합니다.


두분다 그동안 큰 병치레 하시거나 사고로 몸이 불편하신 건 아니지만

혈압 당뇨 같은 만성 질환이 있으신데다 요리니 청소니 하는 집안 살림같은 걸 매일 할 수 있는 상황이 쉽지 않더군요

가정 도우미를 얘기드리긴 했지만 정수기도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이라 그냥 깔끔?하게 시니어타운을 알아보라고 하시네요.


모시고 사는 게 답이지만 형 내외도 저희 내외도 이런 저런 여건때문에 쉽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뭐 일단 알아는 보겠다고 했는데.

서울 경기 쪽에 시니어타운 상황에 대해 아시는 분들께 도움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그런 사이트라도 요청 드립니다.


시니어타운이라 검색해보니 피상적인 회사 소개 문구는 있는데

겉으로 봐서는 괜찮아보이긴 한데

정말 속내도 그런건지 어쩐지 걱정도 되구요

비용 대비 실생활이 어떤지 혹시 듀게 가족분들 중에 아시는 분이 계실 것 같아서 도움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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