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의 영업전략(?)은 참 모르겠어요.

네이버 메인 화면 배너에, '블랙스미스'라는 브랜드가 광고중이더라고요.

액수는 구체적으로 모르겠지만 그 자리 광고비가 어마어마한 걸로 아는데,

거기에 모델도 송승헌 김태희 박유천이 떠요.

뭘까 싶어 들어가 보니 이탈리안 레스토랑 체인점이고, 가맹점 모집중인데,

가맹본사가 카페베네 거기더군요.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솔직히 레드오션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그렇다 치고,

왜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름이 블랙스미스인거죠...; 

대장장이가 식당과 무슨 관계이며, 하다못해 이탈리아어도 아니고?

홈피 들어가 보니 무슨 방점(?)인지 표기는 black`smith예요.

...이런 식으로 나같은 할일없는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전략이라기엔 너무 은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