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30대 중반 이후에 만나신 분, 재혼하신 분들, 모두모두 소중한 인연이지만

서로 풋풋하고 부끄러웠던 시절의 모습을 기억하고 모든 첫번째의 경험을 같이 하고 추억을 같이 만들었던 사람

가끔은 죽일듯이 싸우다가도 볼빨갰던 시절의 철없던 모습을 이야기하며 웃을 수 있는 사람과 죽음까지 함께 하는 인연은 특별한 것 같아요.

무려 중학교 동창과 스무살 때 다시 만나 긴 시간 해로(?)하고 있는 친구와 통화하며 든 생각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8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3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69
24 환장하겠네요 ㄷㄷ [23] 닥터슬럼프 2012.11.12 6421
23 [바낭] 뜬금 없이 생각난 꽃청년 넘실대던 일본 드라마 [17] 로이배티 2012.08.19 4930
22 박소현 김원준은 진짜 커플인가요 [5] 가끔영화 2011.08.18 4821
21 [바낭] 일요일엔 브런치.jpg [13] 가라 2010.07.25 4387
20 아래 듀게 솔로 현황 설문결과를 보다가 재밌는 사실 발견 [4] 푸른새벽 2010.07.30 3964
» 20대초반에 만난 사람과 결혼하신 분들은 참 축복받으신 듯 해요 [10] 사과씨 2012.02.03 3884
18 [무서운세상] 지하주차장에서 "라디오를 듣다가" 경찰에 신고당하고 트위터에 번호판이 동네방네... [11] 데메킨 2010.11.09 3707
17 결혼식에 대한 로망이 없는 사람이야 있겠습니까만... [20] sweet-amnesia 2011.05.17 3375
16 위기의 주부들 7시즌 잡담 (스포일러 재중) [6] S.S.S. 2010.10.29 3183
15 허각이 닮았다고 생각하는 연예인. [3] S.S.S. 2010.09.11 3103
14 왜 우리나라는 클스마스가 휴일인지..그리고 그게 왜 유난히 커플문화로 둔갑했을까효.. [19] 헐렁 2010.12.24 3007
13 패션왕 제작발표회 커플 포토타임 [10] 발광머리 2012.03.14 2785
12 경복궁 봄 야간 개방 [4] Aem 2013.05.21 2764
11 (기사) '염산테러' 남친위해 '망 본' 여친 '나란히'구속 [3] chobo 2012.04.24 2723
10 모두 약속이나 한 것처럼 [14] 은밀한 생 2011.08.23 2423
9 레이첼 와이즈, 톰 히들스턴 주연 더 딥 블루 씨를 보고(스포) [9] 쥬디 2015.04.27 2234
8 청소년 커플을 위한 음악회 ― 로미오 & 쥴리엣 (만 19세 이상 입장 불가) [6] 김원철 2011.07.14 1978
7 진짜 궁금한게 하나 있습니다.. [7] 제주감귤 2010.12.25 1761
6 [뒷북?] 듀게 재오픈과 관련해서.. [5] 떼인돈받아드림 2014.02.21 1713
5 이번주 청춘시대 [7] 달빛처럼 2016.08.07 16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