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화에서 데이먼에 의해 가슴에 꽂혔던 단도가 빠진 일라이자..분노모드인 일라이자에게 클라우스는 스테판 살바토어를 없애면 일라이자가 원하는 모든 가족을 다 주겠다고 꼬십니다. 한편 데이먼은 일라이자의 품에 미리 쪽지를 넣어두고 빈 들판에서 따로 만나 연합을 모색합니다.

 

한편 스테판은 전 화에서 데이먼이 몰래 비밀 동굴에 숨겨둔 문이 안열리는 관을 열기 위해 보니와 보니의 엄마를 끌어다 놓는데..2세대의 힘으로 봉인을 풀어야 열리는 관이라는 걸 알게 된 두 사람은 함께 강력히 주문을 외우고..이윽고 문이..

 

한편 전화에서 알라릭과 데이트하는 여의사 펠의 전남친 검시관이 죽은 사건에 흉기로 쓰였던 게 알라릭의 뱀프 퇴치용 말뚝이었고 거기 지문이 엘레나 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보안관(캐롤라인의 엄마)은 엘레나에게 찾아와 이야기를 하고..엘레나는 스테판을 의심하지만 스테판은 왜 데이먼도 의심 안하냐고 쌩..

 

한편 전화에서 괜히 늑대인간 타일러를 길러보겠다고 나섰다가 되려 죽을 위기에 빠졌던 캐롤라인의 아버지는 뱀프 피를 받고 살아나서 짜증나 온 병원을 헤집어다녔고 그 사실을 안 캐롤라인은 퇴원수속까지 먼저 밟았다는 아버지를 찾다가 병원 창고에서 칼을 맞고 죽은 그를 발견합니다..하지만 아버지는 뱀프의 피가 체내에 있어서 다시 사아났습니다..아버지는 그냥 인간으로 죽겟다고 피를 마시는 걸 거부하고..캐롤라인은 그걸 이해하기 힘들어하지만...결국 아버지의 죽음을 인정하려고 합니다.

 

한편 엘레나가 캐롤라인 돌보느라 나갔다가 집에 들어와보니..온통 피범벅이고..알라릭이 칼을 맞고 쓰러져있었습니다. 거의 죽을 상황인데 반지를 끼고 있는 상황이라..엘레나는 자신이 도플갱어임으로 초자연적인 존재이기에 자신이 알라릭을 죽이면 반지의 힘으로 다시 살아나는 걸 믿고 알라릭의 부탁대로 칼을 찌릅니다.

 

한편 데이먼과 일라이자에 의해 기획된 클라우스 형제/살바토어 형제의 회합은 스테판이 클라우스가 원하는 대로 관을 가져다주지는 않을 거라고 못을 박는 바람에 깨지고..스테판은 클라우스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해 있는데..일라이자가 클라우스가 명령한 대로 행하지 않았습니다..일라이자는 클라우스가 보유한 모든 관의 형제들과 레베카까지 깨워내고..클라우스를 제외한 모든 형제들은 그를 떠나기로 결정합니다..그런데 그때 문을 열고 등장한 건..............

 

몇 에피소드동안 마법이 걸려서 열려지지 않았던 관이 주인공....바로 클라우스의 엄마였습니다..클라우스는 그녀의 얼굴을 보고..이제 난 죽었구나 생각하는데..그녀는 클라우스를 용서한다고 하고..(자기를 죽인 아들임에도!!)..다른 자식들에게 가족으로서 하나되길 원한다고 선언합니다..

 

결국 클라우스라는 혹을 떼려다 엄청난 일을 터뜨린 살바토어 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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