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제국을 다시 봤네요

2012.02.05 02:46

불판맨 조회 수:1301

80년대 티브이에서 더빙판으로 보고 감동했었던 태양의 제국을 다시 보게 되었죠 아마 오세홍님이 존 말코비치 목소리로 기억되었는데 지금 다시보니 좀 지루하더군요. 그땐 주인공소년이 정말 안타깝고 측은하고 했었는데 다시보니 좀 비호감이더군요.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 물론 살려고 하는 행동이지만 좀 박쥐 같다고나 할까요..어쨌든 그때의 감동은 어디로 간걸까요..슬프네요 감정이 메마른건지. 근데 존 말코비치의 동료중에 엥?벤 스틸러가 떡하니 있네요.너무 샤프해서 몰라볼 뻔했네요.존 말코비치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탈모가 시작된것 같고 벤스틸러의 젊고 잘생긴 얼굴을 확인할수있는 기회였습니다.(이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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