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좌와의전쟁..좋더군요^^

2012.02.05 21:51

조회 수:2074

영화의 전개 템포가 마음에 듭니다.

지루하지도, 건너뛰는 느낌 없이 매우 완성도 가 높게 느껴집니다.

 

 

최민식을 보면  얼뜻얼뜻 게리올드만  또는 알파치노의 얼굴이 스쳐지나갑니다.

이제 그 급(?)의 배우로 인정 받아 충분할듯.

 

하정우 는 멋진하루 이후 참 괜찮다~ 했는데..

 눈빛.말투가 연기로만 느껴지지않아  30대초반(33살이더군요)이라는게 믿기어려울 정도입니다.

좋은 배우로 더 좋은 영화 하길 바랍니다.

 

근데 마지막 엔딩은 좀...불만

갠적으로 좀 상투적인것 같기도하고..

머...감독이 많은 고민을 한 결과겠죠?

 

 질문하나요..

사투리가 부산쪽이 아니라 대구,경북쪽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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