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F소나타와 올란도 중 택일한다면?

저 정도의 비슷한 견적이라면 yf추천 합니다. 저도 yf타고있는데 실내도 넓고 주행도 만족 합니다. 온란도는 직접 운전해 보지는 않았지만 저시차량은 봤었는데 특별한 용도가 아니라면 실내부분도 yf가 더 좋은것 같았습니다.

RV와 세단이니 확연하게 용도가 다르지 않나요? 짐을 많이 싫어야 하는 이유-아기가 있다거나-나, 간간히 5인이상 승차를 해야 한다는 경우가 아니라면 YF쪽이 낫겠죠. 요즘 횬다이에서 하이브리드 모델 밀어주는데 그걸 고려해보셔도 좋겠죠. YF 하이브리드 저가형 모델도 나온다는데.

횬다이보다는 쉐보레 추천

자동차에 바라는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가치가 무엇인지에 따라 다르겠죠..

위에분들의 말씀대로 올란도는 크루즈(라세티프리미어) 베이스의 MPV기 때문에 실내공간이 소나타만큼 만족스럽지는 못하실겁니다.
다만, 주행성능과 디젤의 경제성을 원하시면 올란도는 미니밴타입의 차량치고는 상당히 구매가치가 높은 차종입니다.

정숙성, 실내공간은 소나타가 좋은 선택이 될수 있겠죠. 누가 뭐라해도 현대기아의 실내공간 뽑아내는 능력은 가히 동시대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속력을 좀 내시고 고속주행이 많으시면 국내 4사 중형차종중에 소나타의 주행성능은 그리 좋은편이 못됩니다. 여전히 이질적인 MDPS때문에 이 부분은 시승을 통해 무비스타님이 용인할 정도인지 한번 느껴보시는게 중요할듯 싶습니다. 여튼 제가 느끼기에 고속에서 소나타는 상당히 불안한 차종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너무 가벼워서 진중하지 못한 스티어링과, 엔진출력과 성능에 따라가지못하는 차체와 핸들링 등..

그에 비교해 올란도는 고속안정성과 핸들링이 아주 괜찮습니다. 다만, 디젤엔진 특성상 고속에서 소음은 어쩔수 없죠. 뭐 저속에서도 그리 거슬리지는 않는데, 이 부분도 시승을 해보신다면 호오가 결정되시리라 봅니다.

아, 2월 6일자로 소나타 상품성개선 모델이 출시되었는데 2.0 Nu-CVVL 엔진으로 교체되었는데 현대기아가 BMW 밸브트로닉과 비슷한 주목할만한 기술이 적용된 엔진이라 기대해봐도 좋을거 같습니다.

음 결국 추천을 드리자면, 주행스타일이 정속주행+시내주행에, 아이들이 초등학교 이상의 자녀들이라면 올란도보다는 소나타가 더 나으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