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엄청난 굉음의 천둥!!!

2010.07.16 16:07

전국구인가요?
천둥소리가 얼만큼 어디까지 들리는지 항상 궁금해요. 방금같은 깜짝놀랄만큼이면 적어도 서울시내에는 다들렸을듯 싶은데 또 그게 아닌경우가 많은지라;;;
저는 지금 서초구 서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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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짓는 젊은이

2010.07.16 16:07

안양은 살짝 울리다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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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

2010.07.16 16:08

굉음까지는 아니고 그냥 천둥치는구나 했어요. 창문을 닫아놔서 그랬나; (여기는 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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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metothemoon

2010.07.16 16:11

저는 오나전 깜짝 놀랐는데~ 근데 이게 같은 상황에서도 개인차때문에 정확한 비교는 어렵겠네요. 저 쫌 잘놀라는 편이라;;오버쟁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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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

2010.07.16 16:11

정전이 일어났는데 광음은 모르겠어요. 전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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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10

2010.07.16 16:17

종암동, 갑자기 밤이 찾아왔다가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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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글

2010.07.16 16:19

앗, 저도 서래마을예요. 비오는 소리가 마치 기름에 오징어 튀기듯 야단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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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2010.07.16 16:20

전 비가 많이 왔음 좋겠습니다 올해 비가 너무 안왔어요 여긴 그냥 보통으로 오네요 서울 동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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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2010.07.16 16:21

맞아요 이번에 비 많이 와야됩니당
원래 비오는거 넘 좋지만.. 폭우야 쏟아져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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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인간

2010.07.16 16:23

비 오는건 좋지만, 우산이 없으므로 퇴근할 땐 좀 그쳤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아 오늘 운동쨀......까하다가 이틀 쉬므로 쉬면 안되겠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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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metothemoon

2010.07.16 16:28

저도 비오는거 좋은데 그 뒤에 닥칠 폭염을 생각하면 너무나 두려워요(더위에 무척이나 취약한 1인;;;) 아침에출근하는게 고역. 그나저나 수해는 없어야할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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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10

2010.07.16 16:36

그런데 제 고향동네는 아니나다를까, 이번에 또 침수됐네요. -_-
이거 때문에 4대강이니 뭐니 하는 게 비교적 현지에서는 역풍이 없다는 게 참 아이러니긴 한데...

..... 4대강이고 운하고 나발이고 간에 제방이랑 양수시설부터 제대로 좀 개보수하라고. 몇년째야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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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ao_bonbon

2010.07.16 20:00

우왕- 저도 그 시각에 국립도서관에 있었어요!
디지털 도서관은 입구쪽 벽면 3층이 모두 통창인데 눈부실 정도로 하얗게 번쩍이면서 굉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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