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뒤늦게 미대 입시 준비하느라 바빠서 거의 반년만에 글을 쓰는 것 같군요!! 그래도 눈팅만은 틈날 때마다 열심히 했어요^^;. 사실 듀게 눈팅이 거의 유일한 여가활동이었죠. 


음...그나저나 대학 입시 결과는 어떻게 되었냐 하면...

제일 가고 싶었던 대학은 떨어졌고ㅠㅠ... 그 다음으로 가고 싶었던 곳은 다행히도 장학생으로 붙었습니다. 그 동안 듀게에서 이런저런 조언과 격려 많이 들었는데, 정말 모두 고맙습니다.


이제 12학번이 되어서 다시 학교를 다닌다고 생각하니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론 이것저것 걱정도 많이 드네요. 이십대 후반이 되어버린 제 나이가 점점 무겁게 느껴지고, 그림을 그려서 어떻게 먹고 살 수 있을지 막막한 마음도 많아요.

그래도 늦게나마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면서 최선을 다해볼거예요. 


그 동안 그렸던 그림들 몇장 올려볼게요. 포트폴리오 제출용으로 그렸던 것도 있고, 틈날 때마다 취미삼아 그렸던 펜 드로잉도 있어요. 맨 마지막 그림은 자화상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33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87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023
83207 전 시간약속을 안지키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요 [28] 붕어이불 2012.02.07 7010
83206 초속 5센티미터 블루레이가 발매됩니다 ^^ [3] color#46 2012.02.07 1405
83205 지하철하니 생각나는 몇 가지 [4] 나나당당 2012.02.07 1049
83204 이번 주 1박 2일을 보고 [2] 라인하르트백작 2012.02.07 1552
83203 주의>>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 스토리 놓치면 망한다고 합니다. [7] 무비스타 2012.02.07 2290
83202 어떤 전집 : 북스피어와 모비딕의 위풍당당 태그매치 [4] 닥터슬럼프 2012.02.07 1463
83201 취업 잡담) 기업에서 "경영학과" 출신을 선호하는 현상, 어떻게 보시나요? [18] DH 2012.02.07 3424
83200 뜬금없이 올려보는 난폭한 로맨스 범인 예상 (스포가 될수도 안될수도) [9] 도너기 2012.02.07 1809
83199 바낭성)요즘 제일 좋은 노래는.. [2] 라인하르트백작 2012.02.07 1074
83198 그럼 사회과학계열 학생들은 구직시장에서 어떤 이미지일까요? [8] 츠키아카리 2012.02.07 2502
» [그림]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드디어 입시가 끝났습니다! ^_^ [23] 낭랑 2012.02.07 2731
83196 비키니> 극단으로 치달아가네요. [16] 채색된 사마귀 2012.02.07 3790
83195 [바낭 & 듀나In] 아마존 킨들 파이어 샀어요 [4] espiritu 2012.02.07 1598
83194 스카페이스,고우리 [8] 디나 2012.02.07 1948
83193 [아스트랄]한미 FTA 통상교섭본부장 김종훈, 새누리당 총선 출마 [21] 晃堂戰士욜라세다 2012.02.07 2210
83192 비키니 사건이 이렇게 커질일은 아니었지만 [5] catgotmy 2012.02.07 1519
83191 브라우니믹스 괜찮나요? [9] 보미 2012.02.07 2532
83190 흔한 아시안 농구선수 제레미 린 [3] 쵱휴여 2012.02.07 2642
83189 (이런 게 저격인가요?-_-)세간티니님, 제 글 좀 봐주세요. [33] asylum 2012.02.07 3548
83188 커트 보네거트 팬이라면 읽어볼 만한 글 [2] aerts 2012.02.07 149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