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08 00:00
1.
안녕하세요?
엘렉트라 콤플렉스에 대한 책도 괜찮구요
그걸 소재, 주제로 삼은 책이나 영화나 드라마나 가리지 않고 추천 받습니다.
알려주세용 *^^* 듀게인의 지식을 믿습니다!ㅋㅋ
2.
그리고 오늘 왕십리 CGV에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미리보기 시사회에 갔었습니다.
뭐 첫 3D 예고편이랑, 배우 감독 인터뷰랑, 영화 일부 편집한 10분 정도의 독점 영상이었어요.
샘 레이미 영화랑은 분위기가 많이 다르더군요.
당연히 달라야죠.
확실히 좀 더 건조해질 것 같습니다.
샘 레이미의 개성은 특유의 과장된 표현법인데 마크 웹 감독의 500일의 썸머는
어쨌든 잔인하고 건조한 판타지가 거세된 로맨틱 코미디였으니..
피터 파커는 그렇게까지 소외되는 따 이미지가 아닌 것 같습니다.
잠깐 보기엔 그저 학교서 주먹 좀 쓰는 애들 말을 고분고분 안 듣고 정의감에 대들고 이래서 괴롭힘을 당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그웬 스테파니 역시 굉장히 예쁘고 섹시한 애로 보입니다. 캐릭터는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커스틴 던스트의 메리 제인 왓슨 같은 옆집 소녀 같은 이미지는 별로 없어요.
둘 다 간지 나는 선남선녀들이고.. 악당 리저드맨은 보여준 이미지들로 봐선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액션들... 진짜 공개된 것만 봐도 정말 쩌네요.
아휴 앤드류 가필드나 엠마 스톤이나 너무 예뻐요 하하.
무엇보다 좋았던 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티셔츠를 나눠줬다는 거죠.
그건 모르고 갔는데 굉장히 기분 좋았어요.
게다가 처음 받을 땐 뭐야? 구린 티 같은데.. 했는데 집에 와서 꺼내보니 생각보다 훨씬 질이 좋네요 ㅎㅎ
어메이징 스파이더맨도 샘 레이미 작품들만큼이나 성공해서 멋진 3부작이 됐으면 합니다.
아하하 이야기가 길어졌지만
요점은 1번입니다.
엘렉트라 콤플렉스 작품 추천해주세요 ^^
2012.02.08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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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8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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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이 그러진 티셔츠이던가요? 그렇다면 오덕들을 굽어살피시는 홍보사의 신의 한수군요. 부러워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