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14 16:39
http://starin.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1170966599430520
(기사에서 인용)
일본에서 발매되는 앨범에 해당 가수의 악수회, 사인회, 허그회, 쇼케이스 초대권 등이 삽입되는 게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초대권이 모든 앨범에 들어 있지 않다는 것. 이른바 `뽑기식`이다. 스타와의 스킨십을 좋아하는 일본 팬들 특성상 그들은 한 앨범을 5~10장씩 구매하기 일쑤다. `당첨권`은 고가에 거래되기도 한다.
일본 가수들 역시 이러한 판매 촉진 전략을 쓴다. 다만 AKB48 등 정상급 아이돌 그룹이나 팬들과 친밀한 교류를 나누는 일부 가수들에 한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일본 가수들은 1회 정도의 이벤트성인 것에 비해 K팝 가수들은 같은 장소에서 2, 3일씩 진행하거나 도쿄와 지방 여러 곳을 분리해 각종 프로모션을 따로따로 진행한다. 이를 바라보는 일본 음악계의 시각이 점차 나빠지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에서 인용)
물론 일본에서 두 번째 이상의 앨범을 발매해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그룹들은 예외다. 곧 밀리언셀러를 넘보고 있는 카라와 소녀시대 등은 자타가 인정할 만 하다. 특히 이러한 꼼수를 부리지 않고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에 당당히 오른 그룹이 있다. 바로 슈퍼주니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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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읽고 나니 별안간 슈퍼 주니어에 관심이 가는군요. 작년에 헬스장에서 맨날 틀어 주던 미스터 심플은 제 귀엔 그냥 지루하기만 했는데...
2012.02.14 16:43
2012.02.14 17:12
2012.02.15 05:23
2012.02.15 10:54